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바이오메디칼웰니스융합연구원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메디칼웰니스융합연구원장 김택중
최근, 국내외 학문 트렌드는 단일 학문에 대한 연구보다는 학제간 융합을 뛰어넘어 학문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융합연구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 산업들이 융·복합화되어 활성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Wellness분야는 단순히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정서적, 지적으로 모두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질병의 예방, 치료, 사후 관리, 생활습관 개선, 유전자적 취약 분석 및 강화 등이 융합된 학문입니다. Wellness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바이오, 의료 및 의료기기, 보건 및 복지산업들이 하나의 유기적 관계를 이루어 학문간 융합 및 공동 연구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에 기존의 일부 연구원(소)를 ‘바이오메디칼웰니스(BMW) 융합연구원’으로 설립(개편)하고 기존 연구소들을 산하연구소로 두면서 학문간 융합을 통한 창조형 연구개발, 신성장 동력 산업 창출, 대학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BMW융합연구원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강화, 창의와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 생애주기 별 맞춤형 복지 제공의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